그때그때 안썼더니 벌써 10월이다;; 내일 추석..우와...
이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좀 써보쟈 결심하며 몰아쓰기 시작.
아 무슨 방학숙제 일기쓰기도 아니고...아들 왠지 미안타.

청소도구 본격 탐내기 시작했다.
제법 걸레질이 능숙하길래 오 쓸만한데? 했더니 저 청소포를 빼버리고 민다.
야 그럼 청소효과 없쟈나.....하지만 끼우면 도로 빼고 마구 신경질;;

혼자 애델고 전철타고 서울대공원까지 갔다. 지인과 장미보러.
이때만 해도 신발신고 그럭저럭 걷던 수준이라...내 체력이 괜찮았나보다;
장미가 예뻣다. 꽃을 막 뜯으려해서 말려가며 유모차 태우고 씨름했던 기억이 난다.
동물원쪽에 갔는데 큰 흥미는 없었고 코끼리 기차에 흥분했다.
나도 동물원보다 코끼리 기차가 더 좋더라...

유니스의 가든인가...유명원 정원딸린 레스토랑 갔는데 맛은 그냥저냥 자리세인듯 좀 비쌌고
커피는 쒯...이었음.ㅠ
정원이 예뻣다. 애딸린 가족들이 주 타겟인지 실내 실외 정원 경사로가 아주 잘 되어있었다.
애들 풀어놓기 좋아보였으나 그닥 다시가고 싶진 않았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직전이라 오전마다 외출했다.
본격 발에 모터달기 시작...

짐짐fun Daddy 문센등록.
오감놀이 수업에 하도 흥미가 없어 몸쓰는 걸로 등록.
트니트니는 시간대가 안맞아 이걸로 했는데 아주 좋아했다!

앞구르기를 시작으로 각종 오르락내리락.
애미는 힘들지만 아들이가 신나하니까 나도 즐거웠다. ㅎ

몸쓰는게 절반 테마를 가지고 활동하는게 절반.
이날은 생일케이크가 주제였다. 자석촛대에 촛불을 붙여서~

동그란 쿠션 구멍에 꽂는다. 거대한 2단 케이크 완성!
사실 완성하는데 관심 1도 없고 열심히 초를 뽑으셨습니다.
자석이 신기했는지 좋아했다. 뺏어가니 슬퍼했다. 울었는지 짜증만 냈는지 기억이 안나네.

작은 케이크 구멍에 과일과 초로 장식하기.

육아지원센터도 주 1회는 갔던듯. 도착하면 자동차부터 척! 타고 밀으라고 '응?응?'했다.
점점 시다바리가 되어가는 중..

휴지를 겟! 하더니 다 풀어고 찢었다. 초집중모드길래 내버려둠.
다행히 몇번 저지하니 입으로 가져가지 않고 30분동안 열심히 놀았다. 아오 편해.ㅎㅎㅎ

박스에 들어가야 되는데 아빠가 방해해요!
저 수납박스 들어가서 막 움직이다 훌러덩 넘어져서 베란다에 봉인했다.

이제 외식이 너무 힘들다.
무조건 한사람씩 돌아가며 애를 봐야한다.
배채우면 절대 가만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려고 발버둥치기 때문.
남편과 나란히 앉아 먹는건 그냥 불가능임. (원래 그런건가???;)
저날은 계단을 1층부터 3층까지 1시간 내내 계단을 오르내리는 엄청난 체력을 자랑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사진 찍어둠. 야 어른도 1시간내내 계단 오르내리면 지쳐! 너 아기맞아??

너무 피곤해서 사람 없길래 엘베 타고 서너번 오르내림.
이 구역의 엘베는 내가 접수한다! (..죄송합니다)



이만큼 시켜서 다 먹었는데! 집에 오니까 남편도 나도 배가 또 고팠다. 계단운동으로 칼로리 전부 소모한건지;; 집에서 5분거리 식당이었는데. 결국 야식 더 먹고 잤다는 뭐 그런 웃지못할 이야기였다.



덧글
2017/10/03 23:4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7/10/04 00:37 #
비공개 답글입니다.